세스크 파브레가스 인터뷰:: Arsenal Magazine, March 2008 ALL 4 ONE translated by. Natrium Fish
스무살의 스페인 선수는 그가 변했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시즌에 그가 “성장했다”고 믿고 있으며, 개인적인 명예보다는 팀의 승리를 위해 덜 이기적인 선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확실히 세스크는 이번 시즌을 사명감을 띈 인물처럼 시작했다. 그는 첫 9경기에 출전해서 7골을 넣었다 - 9월 중순까지 넣은 골은 그가 지난 시즌에 넣은 골보다 2배나 더 많은 것이다. 최근에 그가 득점한 뉴카슬전의 골은 그의 시즌 12번째 골이다. 어시스트는? 16개.
이미 훌륭한 레파토리를 보여주고 있는 그의 모습에다가 골이 더해지니, 확실히 세스크는 완벽한 미드필더가 되는 길에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전 바르셀로나 선수는 여전히 행복하지 않다. 언제나 스스로를 분석하는 그는, 자신이 팀의 전체적인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언가를 더 해야 하고, 그의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팀의 수비에 더 치중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요즘의 그는 부딪히고 수비적인 경기를 펼칠 때도 스퍼스전에서 25야드의 골을 때려넣는 것만큼 행복하다. 심지어 자신이 수많은 헤드라인을 장식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말이다.
“내가 그 모든 골들을 넣을 때마다 사람들은 ‘판타스틱, 판타스틱’ 이라고 말하죠, 그리고 내가 그렇게 많은 골을 넣지 못하면 사람들은 내가 전만큼 잘 경기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가 운을 뗐다. “내가 보기엔 그건 쓰레기에요.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왜냐하면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축구가 진짜로 어떤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거거든요. 개인적으로 난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냥 나의 팀과 나의 클럽을 위해서만 경기하려고 합니다. 이제 난 내가 팀을 더 위해서 경기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전에는, 아마도 난 내 자신의 능력을 더 보여주려고 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이젠 신경쓰지 않아요. 내가 경기 MOM이 아니더라도, 내가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가 아니더라도 더이상 신경쓰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젠 내가 팀을 위해 다른 것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이제는 그런 것들이 나에게 가장 큰 기쁨을 줘요.”
새로운 세스크에 대한 증거를 찾고 싶다면, 12월 29일에 있었던 에버튼 원정으로 되돌아가 보라. 아스날은 구디슨 파크에서 팀 카힐에게 골을 허용함으로써 1-0으로 뒤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슨 벵거의 팀은 열심히 따라잡아, 보기 드물게도 뒷쪽 라인에서 곧바로 공격하는 루트를 찾아내 결국 4-1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것은 당신이 일반적으로 보는, 세스크가 중심이 된 물 흐르듯 하는 게임은 아니었다. (에버튼전은 세스크가 어떤 골이나 어시스트도 기록하지 못한 이번 시즌의 몇 안되는 경기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의 공헌은 다른 팀 메이트들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다. 갈라스가 그 후에 말한 것을 들어보자.
“난 세스크가 정말 놀랍다고 생각한다. 그의 눈을 보면 그가 얼마나 승리를 열망하는지 볼 수 있다. 그는 수비를 잘 하고, 모든 공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며, 공중볼을 따낸다. 솔직히 말해 내가 모르고 있던 세스크의 일면들이 있었다. 그의 축구는 보통 공격에 기반을 둔 것이지만, 그는 팀을 위해 싸우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것은 정말 대단한 표시다. - 진정한 승자라는 표시 말이다.”
이제 아스날에서 5번째 시즌을 맞이한 세스크는, 서포터들이 자신이 새로운 면을 보기 시작했다는 것에 동의했다.
“언제나 좋은 것들만을 하려고 하는 세스크는 더 이상 보지 못할 거에요.” 그가 밝혔다. “이제 나는 90분동안 팀을 위해 수비만 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겁니다. 내가 그걸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할지라도 전혀 상관없어요.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단 하나는 시즌 끝에 동료들과 함께 타이틀을 우승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 수비적인 면을 발전시켜 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러한 면에 있어서 플라미니가 날 많이 도와줬다고 말해야만겠네요. 그가 수비하는 방식, 그의 경기를 향한 열정, 때때로 그는 내가 수비적으로 더 도와줘야 겠다고 깨닫게 합니다. 만약 라이트백이 공격하러 올라가면 난 뒤에 머물러 있죠. 아니면 센터백을 커버하거나요. 난 체력적으로도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것들을 팀을 위해 할 수 있다면, 환상적일 거에요.”
“아스날에 온 이후로 난 많이 발전했지만, 특히 지난 해에 그랬어요.” 그가 계속했다. “수비적으로 나는 더 책임을 느껴요. 전에는 내가 날 더 위해서 경기했다는 건 사실입니다. 사람들이 내가 좀 이기적이라 그랬는데 그건 맞는 말이었죠. 하지만 이젠 완전히 달라요. 나는 그저 팀을 위해서 경기하고 싶을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건 상관하지 않아요. 다른 어떤 때보다 경기를 즐기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세스크는 팀의 경험 많은 연장자들과 이야기하는 것, 예를 들어 옌스 레만, 윌리엄 갈라스, 그리고 질베르토 - 물론 아슨 벵거도 포함이다- 와 이야기하는 것이 자신이 변하도록 도와주었다고 밝혔다.
“난 몇 가지를 깨달았어요.” 그가 설명했다. “훈련에서 그런 선수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통해서, 그리고 선수들의 열망을 보면서요. 그것은 당신에게 힘을 주는 동시에, 정말로 무언가를 우승하고 싶다고 바라는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죠. 모든 것이 함께 오는 거에요. 감독님도 또한 나한테 더 기대한다고 말하고, 나는 클럽을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바치고 싶습니다.”
그의 승리를 향한 태도는, 적어도 지금까지는 보답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자랑스럽게도 아스날은 이 인터뷰가 일어난 현재 12경기를 남겨놓고 5포인트 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스날은 2003/04 시즌 이후 처음으로 타이틀을 우승할지도 모르는 길을 달리고 있다. 세스크는 바로 그 시즌에 클럽에 왔으나, 무패 우승 시즌에는 리그 경기를 뛰지 못했다. 그러니 이것이 그가 처음으로 뛰는 우승 경쟁인 것이다. 그리고 이 젊은 선수는 모든 순간을 사랑하고 있다.
“언제나 승리를 하고 싶은 거고, 지난 시즌은 어려웠어요. 매일 아침 일어나서 훈련장으로 가는데, 만약 팀이 3위나 4위를 하고 있으면 똑같지가 않죠. 지금은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는 타이틀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된 기분으로 훈련을 하러 갑니다. 빅 클럽들, 빅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거죠. 이것이 내가 정말 축구선수임을 사 랑하는 이유에요. 이런 순간들 땜에 말이죠.”
“우리는 리그 톱에 있다는 사실에 영감을 받아야 합니다.” 그가 계속했다. 리그 순위는 잊어버리는 게 최선이라는 개념에 반대하면서 말이다. “우리는 갭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같은 방식으로 경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우리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게 하면 정말 멍청한 거죠. 우리는 계속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우리가 리그를 우승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만약 우승한다면, 팀의 나이를 고려한다면 정말 놀라울 거에요. 믿을 수가 없을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린 리그를 우승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단지 리그뿐만이 아니라, 챔피언스 리그와 FA컵도 우승하고 싶어요.”
“이 무대에서 리그 톱이 되는 것은 나한테 있어 처음이에요. 그것이 바로 내가 이 이점을 잃고 싶지 않은 이유입니다. 우리는 톱에 있는 팀이 되고 싶고, 나한테 있어서 20살에 리그를 우승하고, 모든 경기를 뛴다는 건 잊어버릴 수 없는 무언가가 될 것입니다.”
세스크는 아스날에서 데뷔한 시즌에 경기를 뛰었고, 골을 넣어 클럽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플레이한 선수, 가장 어린 득점자가 되었으나 그것은 리그컵에서였다. 그는 다음 시즌이 되어서야 리그에 출전했다. 구디슨 파크에서 4-1로 이긴 또다른 경기에서 그는 첫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그것은 세스크의 제 1호 게임이었지만, 유명한 49경기 언비튼에서는 41번째 경기였다. 많은 선수들이 그 이후로 달라졌으며, 그렇다면 현재의 스쿼드는 2004년의 클라스와 비교해 어떻게 다를까?
“그때는 우린 좀 더 개인 능력에 기대를 하고 있었죠.” 세스크가 말했다. “우리는 수비를 단단히 했지만, 많은 시간을 우리는 공을 티에리에게, 데니스에게, 레예스에게, 로베르에게 주고 나서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늘 보곤 했어요. 지금은 우린 좀 더 팀으로서 경기합니다. 당신은 유동성, 날카로움, 그리고 조화를 볼 수 있을 거에요. 네, 이젠 다르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스날은 이번 시즌에 현재까지 26경기에서 63점의 승점을 땄고, 이 시점에 지금보다 더 높은 승점을 딴 경우는 딱 한번이었다. 2003/04년의 무패 우승 시즌.
사실 현재의 팀은 지난 시즌 전체의 승점보다 5점을 더 적게 땄을 뿐이다. 세스크는 지난 12개월 동안의 발전을 좋은 스타트와 팀의 연속성 때문이라고 보았다.
“지난해에 우리는 부상이 너무 많았고 그것이 우리를 어렵게 만들었어요.” 그가 주장했다. “지난 시즌의 맨유와 그리고 3년 전에 리그를 우승한 첼시를 보면, 매주 그들은 같은 팀으로 경기했습니다. 믿을 수가 없는 거에요. 우리는 절대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언제나 부상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해에는, 현재까지 우린 좀 더 지속적인 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게 도움이 많이 됐죠.”
“그리고 시즌을 좋게 시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난 2년동안 우리는 시즌을 좋게 시작하지 못했고 그 댓가를 치뤘죠. 초반에 잘 하면 시즌이 끝나갈 때 톱의 위치에 있기가 더 쉬워요. 우리가 지속적이어야 하고, 일정한 결과를 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것이 바로 우리가 지금 하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시즌의 거너스의 폼은 많은 프리 시즌의 예측을 뒤엎어 버렸다. 그리고 세스크는 지난 여름에 무시당한 것들이 시즌을 좋게 시작하는 데에 또한 공헌했다고 믿고 있다.
“시즌이 시작할 때 사람들이 우리를 빅4에서 빼버리려고 했던 건 사실이에요. 심지어 우리를 테이블의 중간까지 내리는 사람도 있더군요. 난 그것이 압박감을 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사실 그것은 아마도 우릴 도와줬을 거에요. 왜냐하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어했거든요. 우리를 발끈하게 한거죠.”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는지 신경쓰지 않아요. 우리는 우리가 퀄리티를 갖고 있고,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어요. 중요한 것은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믿지 말고, 나 자신을 믿는 것입니다. 클럽 안의 사람들은 언제나 믿고 있고, 만약 우리가 잘하지 못하면 사람들은 하고 싶은 대로 말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잘하면, 그것은 클럽 안의 모든 사람들과 팬들을 위한 것이에요. 우리는 바로 그 사람들을 위해서 경기하는 겁니다. 다른 누구도 아니에요.”
만약 세스크가 이번 시즌에 리그를 우승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의 시도는 아닐 것이다. 그의 천성에는 언제나 발전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으며, 그 자신을 더 발전시키고, 그리고 또한 자신의 활동을 피치 밖으로까지 늘린다.
현대 축구선수에 대한 고정관념과는 상당히 달리, 세스크는 최근에 자신의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책과 함께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네, 공부를 좀 하고 있어요 - 노력은 하고 있죠! 수학을 공부하고 있고 또 스페인/카탈루냐 문학도 공부하고 있어요. 내가 2년제 코스를 할 수 있기 전에 시험을 통과해야만 해요. 그럼 정말로 대학교 자격을 딸 수 있겠죠. 난 여기에 16살이라는 매우 어린 나이에 왔기 때문에, 공부를 내버려두고 영어와 축구에 집중해야만 했었죠. 하지만 이젠 내 머릿 속에 모든 것이 준비가 됐어요. 난 내가 얼마나 쉬어야 하는지 알고 있고,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젠 공부에도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 국가대표이기도 한 세스크는, 그의 소년 시절의 영웅이 최근에 겪은 부상이 그가 교육을 계속하는 것을 선택하는 데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특별히 내가 공부를 좋아한다고 말하진 않을게요 - 때때로 난 그냥 플레이 스테이션을 하는게 더 좋아요. 하지만 삶에는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 있는 법이고, 때때로는 하고 싶지 않은 일도 해야 합니다. 난 내 자신을 위해, 내 부모님을 위해 공부를 하는 거에요. 왜냐하면 앞일은 모르는 거니까요. 난 아직 20살이고, 그리고 내 말을 오해하진 마세요, 하지만 살면서는 무슨 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어요. 난 생애 내내 축구 선수이고 싶지만, 축구 선수의 커리어는 35살까지고, 만약 운이 좋다면 38살까지에요. 그 후에도 당신은 여전히 상당히 젊어요. 너무 멀리 내다보고 싶진 않지만, 하지만 난 호나우두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걸 기억하고 있어요. 내가 그가 경기하는 걸 봤을 때 난 꼬마였지만, 지금 난 20살이고 이제 그는 커리어의 끝을 향해 가고 있죠. 얼마나 인생이 빨리 흘러가는지 알게 해주는 거죠..”
그렇다면 언제나 미래를 바라보는 세스크에게, 아스날의 커리어는 언제까지 이어질 것이냐는 질문은 어떨까. 그는 바르셀로나에 뿌리를 두고 있고(그는 고작 생후 9개월일 때 처음 누 캄프에서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보았고, 바르샤의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언젠가, 그 곳으로 돌아가 커리어를 끝낼 것이라 믿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잘 모르겠어요.” 그가 대답했다. “만약 감독님이랑 클럽이 내가 여기 있길 원한다면, 내가 여전히 많은 것을 줄 수 있다고 그들이 생각한다면, 그렇다면 난 물론 여기에 남을 수 있어서 행복할 거에요. 왜냐하면 난 이 도시를 사랑하고, 클럽을 사랑하며, 사람들을 사랑하니까요.”
“하지만, 만약 어느날 그들이 나에게 클럽을 위해 할만큼 했다고 말한다면, 그렇다면 난 스페인으로 가서 스페인의 빅 팀들을 위해 뛰고 싶어요. 하지만, 아무도 내가 떠나길 원하지 않는다면, 난 정말로 여기서 행복할 겁니다.”
아스날로부터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한 사람은 티에리 앙리이고, 세스크는 최근의 국제 친선 경기에서 전 주장과 만날 기회가 있었다.
“우린 프랑스의 말라가에서 경기했었어요.” 그가 설명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에, 티에리와 말할 기회가 있었죠. 그가 아스날을 떠난 후로 처음 보는 거였어요. 난 그와 전화로는 이야기를 했지만, 실제로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우리는 셔츠를 교환했고, 서로의 근황을 물었죠. 나는 바르셀로나의 모든 경기를 봤고, 티에리한테는 어려웠을 거에요. 왜냐하면 그는 종종 레프트 윙에서 뛰곤 했는데, 수비를 더 많이 해야 했고, 그것은 그의 포지션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내가 말했듯이, 그는 팀을 위해서 뭔가를 하고 있는 것이고, 그는 그만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어요. 사람들은 오직 골만 보죠. 사람들은 그가 아스날에 있었던 그 선수가 되어주길 바라지만,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우리와 같은 축구를 구사하는 게 아니에요. 하지만 우리는 모두 티에리가 승자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리고 그가 팀을 위해 잘하기를 바랍니다.”
“그는 나한테 할 수 있는 한 모든 아스날의 경기를 보고 있다고 말했어요. 그는 여전히 아스날의 빅 팬이고, 우리가 리그를 우승하길 정말로 바라고 있어요.”
당신도 알다시피, 어떤 미드필더(세스크)가 그것을 원하는 만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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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이렇게 힘을 쏟아가며 인터뷰 번역한게 언제였더라..-_-; 요새 아매가 미드필더들 돌아가며 인터뷰 하고 있나 봅니다. 흘렙 다음엔 미니, 미니 다음엔 세스.. 그럼 그 담엔 로사이려나. 아무튼 간에 가장 공들여서 번역하고 포토샵 작업 했어요 ㅠ.ㅠ 뭐 포샵 작업이야 아스날 매거진에 나온 디자인 고대로 따라해서 옮긴 거지만.. 그래도 나름 고생했답니다;; 으헝.. 게다가 길기는 또 얼마나 긴지. 다 하니까 글자크기 10포인트로 A4용지 4장 나오더군요-.-;; 그래도 세스 말하는게 너무 이뻐서 이렇게 공들여주고 싶었어요. 어쩜 이리도 말을 잘해 ㅠ.ㅠ 정말 어디 스피치 교습이라도 받냐(..) 요망한 것! (?)
특히 가장 감명; 받았던 부분은 공부하고 있다는 것. 무려 수학이랑 문학인 겁니다;; 호나우두 부상당하는 거 보고 느낀 바가 많았나 봐요. 아직 스무살인데 뭘 그리 걱정하나 싶기도 하지만 자기 앞가림을 너무 잘해서 참.. 저랑 동갑인데 그저 전 한숨만 나오네요 ㅠㅠ 난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OTL (뭐하긴 뭐해.. 인터뷰 올리고 있지. 씨앙 ㅠ.ㅠ)
바르샤에 대해 말하는 부분도 굿. 이젠 아예 '바르샤로 돌아간다'라고 하지도 않네요. '스페인의 빅 클럽들' ㅋㅋㅋㅋ 정말 떡밥 관리의 대마왕입니다. 이쁘다 이뻐~~ 어디 가지 말고 스날에서 뼈 묻자. 호호호.
출처 표기하신다면 자유롭게 데려가셔도 되어요~ 그럼 전 고생한 손가락 마사지좀 하러..-_-;; 손가락 끝이 다 굳었네 굳었어. 쿨럭;;;
Doel: Edwin van der Sar (Manchester United), Maarten Stekelenburg (Ajax) en Henk Timmer (Feyenoord).
Verdediging: Wilfred Bouma (Aston Villa), Tim de Cler (Feyenoord), Urby Emanuelson (Ajax), John Heitinga (Ajax), Kew Jaliens (AZ), Joris Mathijsen (HSV), Mario Melchiot (Wigan Athletic) en André Ooijer (Blackburn Rovers).
Middenveld: Ibrahim Afellay (PSV), Giovanni van Bronckhorst (Feyenoord), Jonathan de Guzman (Feyenoord), Nigel de Jong (HSV), Denny Landzaat (Feyenoord), Hedwiges Maduro (Valencia), David Mendes da Silva (AZ), Clarence Seedorf (AC Milan), Wesley Sneijder (Real Madrid), Rafael van der Vaart (HSV) en Demy de Zeeuw (AZ).
Aanval: Ryan Babel (Liverpool), Klaas Jan Huntelaar (Ajax), Danny Koevermans (PSV), Dirk Kuijt (Liverpool), Ruud van Nistelrooy (Real Madrid), Robin van Persie (Arsenal) en Jan Vennegoor of Hesselink (Celtic).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OTL 3월 26일에 있을 오스트리아와의 프렌들리 네덜란드 예비명단인데.. 로, 로빈이 이름이 떡하니-_-;; 아 가장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일어나고야 ㅠㅠㅠ 아니 이제 막 돌아와서 꼴랑 25분 뛴 애를 왜!!! 왜!!!!! ㅠㅠ 너무해.. 이건 아니야orz 그나마 희망은 이게 1차 명단이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바뀔 수 있다는 거.. 지만 반봐가 로빈을 뺄리가 없을듯. 아놔 후새드 ㅠ.ㅠ
반봐 미워!!!!!!! ㅠㅠㅠㅠㅠㅠ
미워도 로빈 움짤... (응?)
후반전 킥오프 전에 벤치에서 축구화 끈 매던 로빈. 대략 기절입니다. 웃는 모습 짱 ㅠㅠ
요건 프리킥 날려; 먹은 이후. 저 표정좀 봐.. o<-<
뚜레에게 보낸 택배급 패스, 해설자 왈. what a vision! brilliant! 흐흐 이거 정말 좋았쎄여
왼발 샷 간지나게 홈런 보낸 후에(..) 코 푸는 버릇은 여전하군요 흐흐
그리고 로빈 위건전 후 인터뷰 올라온 거 보고 너무 보고 싶어서 ATVO 한달 정액 끊었습니다(...) 근데 바로 이어서 로빈 탁구하러 간 영상도 올라왔길래 7,000원 내길 잘했다고 뒹굴고 있는 중. 아 탁구 진짜 잘 치네요 ㅠ.ㅠ 인터뷰 내내 시종일관 헤헤거리고.. 아이고 귀엽다 이쁘다<- 게다가 옆에서 들려오는 샤킬이 울음소리+앙탈 소리에 그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운받아서 고이고이 모셔두고 틈날때마다 볼래요, 으항항.. (로덕로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