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Old Arsenal

주말의 축구잡담

Louisie 2006. 7. 30. 22:23
1. 아스날이 오스트리아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군요. 내일은 친선경기가 있구요.
사진 사이트들에 트레이닝 사진이 올라와서 구경좀 했는데, 어찌된게 죄다 로시츠키 사진 뿐 ㅠ.ㅠ;; 싫다는 건 아니구요‥ 저도 이분 좋아요. 뉴 사이닝이고 월드컵에서 "오오 횡재했다!! #$%^&" 라는 탄성이 나올 활약을 해주어서겠죠. 부디 멋진 활약을 보여주세요+_+;; (되도록이면 세순이와 공생 가능한 포메이션을..플리즈 -ㅅ-;;)
아래 훈련사진 출처는 아스날 오피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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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예스 이노무 녀석이 향수병이 도졌다는군요. 스페인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블라블라... 글쎄요, 전 레예스가 상당히 아스날에 적응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스페인의 햇볕이 그리운거니?(...) 세순아, 넌 '전 사실 런던이 넘넘 좋아용! 날씨가 문제긴 하지만, 런던도 가끔은 햇볕이 내리쬘 때가 있어요. 그러니 괜찮아요!' 라고 했잖아. 설득좀 해보렴 -ㅅ-;;;

3. 리버풀은 카이져슬라우테론과의 친선경기에서 2-3으로 졌습니다. 이번에는 제법 1군 멤버들도 나왔더군요. 지긴 했지만, 루간지와 벨라미는 골을 넣어주셨고, 첫 출전한 페넌트는 어시스트를 올려주었습니다. 적절하군요=ㅅ=)~
사진을 좀 올려보려고 했는데 루간지 사진을 안 올려 주길래 걍 내비뒀습니다;
근데 루간지 목부분 부상이라네요?; 프리시즌부터 부상신 강림인가...
바라간이 나간줄 알고 있었는데 아직 오피셜에 이름이 있네요. 안 간 건가! 가지 마, 가지 마 ㅠ.ㅠ

4. 토튼햄과 캠브릿지의 경기에서 영표헝이 골을 넣었습니다. 토튼햄은 싫지만 영표헝은 축하합니닷!

5. 스킨 또 바꿨습니다, 끼야호-┏
역시 이놈의 변덕과 참을성 없음이 문제여요. 저도 남들처럼 한 3개월씩 스킨 일정하게 유지하고파요. 흑흑. 처음으로 1단 스킨 써보는데 깔끔하고 좋군요. 좀 오래가도록, 부질없는 소원을 빌어봅니다..;

6.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OST 드뎌 한국 라이센스 발매-ㅅ-!
예스24에서 포인트로 가볍게, 공짜로 질러주셨습니다. 포인트로 <오만과 편견>, <해리포터와 불의 잔> 코드3 DVD까지 공짜로 주문했으니 대체 포인트가 얼마나 쌓였던 걸까요? 낄낄. (랄까, 불의 잔 DVD 이제서야 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