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테오 월콧 인터뷰 :: 아스날 매치 프로그램 (v레딩, 03.03.2007)

Louisie 2007. 3. 11. 00:26


클럽의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테오 월콧도 2007년 칼링컵 결승전에 대해 달콤쌉싸름한 기억을 평생 갖고 있을 것이다. 칼링컵 결승은 이 어린 윙어에게 있어서 첫 번째 메이저 결승전이었으며, 그리고 그는 클럽을 위한 첫 번째 골로 그 날을 장식했다 - 멋진 팀 퍼포먼스에 이은 환상적인 피니슁. 하지만 결국, 첼시가 드록바의 늦깎이 결승 헤딩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그 골은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테오를 비롯한 다른 어린 선수들이 그날 보여준 경기력은 대단했으며, 사실 칼링컵 전체를 통틀어 보았을 때도 그렇다. 그들의 활약은 서포터들에게 클럽의 밝은 미래에 대한 벅찬 마음을 갖게 했을 것이다.

테오는 떠오르는 아스날의 젊은 재능들 중 하나일 뿐이고, 그들은 시험적인 지난 한 주동안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 틀림없다. 수요일 이우드 파크에서 있었던 블랙번과의 FA컵 5라운드 재경기는 테오와 다른 녀석들에게 또 다시 마음아픈 경기가 되었다. 매치데이 프로그램은 블랙번과의 경기 후에, 최근 어깨 부상의 고통을 안고 플레이하고 있는 테오를 만나 보았다.




+ 주말에는 FA컵인지라 우리 경기가 없으니 심심하군요-.-; 3대 리그마다 재미있는 매치업들은 하나씩 있지만, 볼지 안 볼지는 미지수. 그래도 밀란 더비만큼은 꼭 봅니다. 지난번에 산 시로에서 했을 때는 끝까지 못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독에 차 있.. 밀란 화이팅. 아약스는 트벤테와의 경기가 있는데 헌터가 잘하지 못하면 이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ㅠ.ㅠ 훈텔아 제발 힘내주라. 나좀 웃어보자, 응?

+ 4월 5일에 <플루토에서 아침을>이 늦깎이 개봉을 하더군요. 이걸 이제야 수입해주냐 ㅠ.ㅠ 그래도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어딥니까, 이미 봤지만 킬리언의 이 영화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반갑네요. 한국판 포스터도 무척 이쁘게 나왔더라구요, 역시 우리나라 포스터 만드는 센스는 좋은 듯. 4월에는 <선샤인>도 개봉하는 등 킬리언 스페셜입니다.. 으흐흐. 3월에도 볼 영화 무지 많은데 돈과 시간이 부족하군요. 아놔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