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프란 메리다 인터뷰 :: 아스날 매거진 2007년 5월호

Louisie 2007. 5. 12. 20:13


아스날의 넘버 원 프란 - 그는 16살의 나이에 바르셀로나로부터 왔다. 그는 기술적으로 재능을 타고난 미드필더이며, 또한 아스날에서의 미래도 밝아 보인다 – 세스크와의 비교는 어쩔 수 없는 것. 하지만 프란은 거너스와 함께 스스로 자신의 입지를 찾고 있다.

모든 이른 징후들이 프란이 확실하게 그것을 이룰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여름에 아스날과 계약한 이후, 그는 자신의 인상적인 첫 시즌을 아스날 리저브에서 보냈으며 스티븐 볼드의 Under-18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그의 팀을 아카데미 리그 톱과 FA 유스 컵 준결승전에 올려놓았다. 그런고로, 그는 다음 시즌에 1군에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되며 팬들에게 이 스페인 태생 미드필더가 스스로 얼마나 보여줄 것이 많은지 보여줄 것이다.




UEFA U-17 Championship

지난주부터 U-17 유러피언 챔피언쉽이 진행됐었습니다. 여기서 1-5위팀이 한국에서 8월 말에 열리는 U-17 월드컵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되지요. 8개팀이 A조, B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룬다음 각 조의 1, 2위가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형태입니다. A조 스페인/프랑스, B조 잉글랜드/벨기에가 준결승에 진출해 스페인v벨기에, 잉글랜드v프랑스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조 3위인 독일과 네덜란드가 플레이오프를 치뤄서 승리한 팀에게 월드컵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지요. 전 바라지테와 블린트옹의 아들 때문에(..) 네덜란드가 이기길 간절히 바랬으나 3-2라는 박빙의 스코어로 독일이 이겼습니다 ㅠ.ㅠ 지대 아쉬워요;; 바라지테야~ 블린트으으~ OTL

여튼, 저는 당연히 스페인과 잉글랜드가 결승에 올라가길 바랬습니다. 응원하는 국대이기도 하고, 우리 유스 애기들이 있는 팀이 바로 스페인과 잉글이니까요. 그리고 결국 스페인이 벨기에를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이겨 결승에 진출했고, 잉글랜드가 1-0으로 프랑스를 이기고 결승에 갔습니다. 스페인v잉글랜드가 승부차기에서 만나게 됐는데 진짜 좀 먹어줍니다.ㅋㅋ 과연 잉글리쉬 유스 삼총사(란스베리/머피/가빈)가 메리다의 스페인에게 복수할 수 있을 것인가? 지켜봅시다~ 두둥. 근데.. 결승에서 뛰는 22명의 선수 중 4명의 선수가 아스날 소속이라니 좀 재밌지 않습니까. 게다가 그 4명 중 3명이 이 토너먼트에서 득점을 했다? 이것이 유스날의 현실....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