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텔이 스톡힝 모드

+ 클라스 얀 훈텔라르

풀네임 : 클라스 얀 훈텔라르(Klaas Jan Huntelaar)
생년월일 : 1983년 8월 12일
태어난 곳 : Drempt
거주지 : 헤렌벤
머리색 : 브라운
눈색 : 브라운
신체사항 : 186cm, 80kg
가족관계 : 아버지 디르크 얀 훈텔라르, 어머니 Maud 훈텔라르
형제 닉 훈텔라르 & 옐레 훈텔라르
여자친구 : 있음. 이름은 Maddy
애완동물 : 없음.
취미 : 스포츠.. 그리고는 딱히 없음.
좋아하는 축구선수 : 한 명만 말할 수가 없다. 반 니스텔로이, 베르캄프, 시어러, 모리엔테스.
그들은 훌륭한 선수로서의 모든 것을 갖췄다.
(반니 빼고는 다 적절한 선수들이군요. 베르기옹+_+!! 모리!! 시어러옹이야 뭐;;)
좋아하는 스포츠맨/우먼 : 스포츠를 한다면 누구나.
가장 멋있었던 경기장 : 이제까지는 벤피카.
현재 클럽 : 아약스 (계약기간 2010년)

오늘도 여전히 여자 축구팬의 마음.. 하하핫.
결국은 스토킹 모드를 가동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사실 집에 와서 할 일 엄청 많았는데OTL 월드사커다이제스트에 실린 흘사마 인터뷰도 빨리 번역해야 되고, 레딩전 사진도 모아야 되고.. 근데 그 모든 걸 다 팽개치고서는!! 축구중계 보느라 잠이 부족한 졸린 눈 비벼가며, 눈이 시뻘겋게 되도록, 네덜란드 웹사이트들을 수십개씩 탐방하며 훈텔이의 스톡힝을 해버렸어요. 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조사하는(?) 내내 귀여워서 어쩔 줄을 몰랐으니(...)

훈텔아, 너 너무 귀여운 거 아니니 ㅠ____________ㅠ

인간적으로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 싶습니다-ㅅ-; 사실 제가 귀엽다고 인정한(?) 플레이어는 몇 안됩니다. 우리 세스크, 로시츠키, 메리다, 람, 그리고 아게르 정도가 귀엽다고 인정한 플레이어인데.. 귀여운 건 참 좋은 거지만 막상 귀엽다고 여길 만한 선수는 또 별로 없거든요. 하지만 훈텔이는 어쩌면 앞의 모든 선수들을 전복시킬 만한 포스를 가진거다? 3형제라는 메리트도 장난 아니다? 게다가 어려보이잖아요. 울 로빈이와 동갑인데 동갑같아 보이지가 않아요=_=;; 훈텔이가 동생같아요. (로벤보다 훈텔이가 1살 위라는 거야 이제 그러려니 하는 현실)

사실 이건 뭐 스톡힝이라기보다는 사진 긁어모으기였지만;; 미친 듯이 세이브하고 다니다보니 어느새 알론소 폴더의 사진 수보다 하루만에 모은 훈텔라르 폴더의 사진이 더 많아요(..) 세스크 따라오려면 멀었습니다만 훈텔이 폴더 포스가 ㄷㄷㄷ... 그 중에서 좀 선별해서 랜덤으로 포토로그에 올렸습니다. 후후>_<

아약스 서포터분들이 들으면 화내시겠지만 --저도 우리 세스더러 자기네한테로 오라고 하는 바르카와 레알을 보면 무지 열받거든요-- 날이 가면 갈수록 훈텔이가 탐나네요;; 그래도 이건 FM이 아니기에.. 막무가내로 오라고 할 수도 없고; 일단은 아약스 경기를 지켜보면서(?) 아스날로 데려와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잘 따져봐야겠습니다. 이정도면 이성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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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인 닉 & 옐레 훈텔라르에 대한 스톡힝도 도전해봤지만; 어렵더군요. 빡신 웹서핑을 통해 번역기 돌려가며 네덜란드 웹계의 통로를 뚫긴 했지만, 소녀 아직 내공이 부족한지라 닉과 옐레에 대해서 제대로 건진 거라고는 훈텔라르의 가족들에 대한 기사 꼴랑 하나밖에 없네요 ㅠ.ㅠ 그것도 네덜란드어라서 뭔 말인지 못알아듣겠어..orz 바벨 피쉬 번역기로 돌릴 수는 있습니다만, 돌려놓아도 뭔 말인지 앞뒤가 꼴랑꼴랑해요..-_ㅠ 이씨, 네덜란드어도 배우고 싶다;; 그래도 사진 하나는 더 건졌습니다.

푸하하하하하 아무리 봐도 비슷해(...)
객관적으로 잘생긴 건 닉 훈텔라르 쪽입니다만, 전 왜 옐레 훈텔라르 쪽이 더 끌리는 걸까요 ㅠ_ㅠ 아아, 저 진지하도록 귀여운 마스크여!! 그러고보니 둘 다 머플러 했습니다? 클라스도 잘 어울리는데 이 세 형제 머플러 미남이야아? 게다가 저 반지는 뭔데에?<-..
여튼 뭐, 귀욥습니다 ㅠ_ㅠ 이 형제 어쩔껴...

여친님...-┏
다 좋으니 훈텔이 너도 조혼만은 하지 말거라; (로빈이 배우면 혼낼껴)


오랜만에 급 파슨이 모드로군요-_- 아놔.
내일은 정말로 흘렙 인터뷰 올리겠습니다.. 레딩전도 다시 봐야되는데 ㅠ_ㅠ 카시야스의 갈락티코스의 일상도 풀로 번역해서 올리고픈데 허허... orz 아니 일단은 경기보느라 지친 심신을 달래고 싶은데..;

클릭해서 보세용.

그래도 이리도 귀여우니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가 않는군하...
(아약스 코치님들한테 사랑받는건가, 훈텔이..ㄷㄷㄷ)
얘가 아스날로 오기만을 기다리며 아약스 응원하렵니다, 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