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바카리 사냐 인터뷰:: Arsenal Magazine, June 2006

Louisie 2008. 5. 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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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리 사냐가 7월에 옥세르로부터 아스날로 왔을 때, 클럽 밖에서는 그에 대해 많은 말이 있지 않았다. 그가 Burgundy에서 몇 년 동안 훌륭한 활약을 보여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마도 지난 여름에 티에리 앙리의 이적으로 언론이 발칵 뒤집혔던 걸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10개월이 지난 지금, 이 25살의 선수는 아슨 벵거의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프리미어 리그의 동료들에 의해 PFA 올해의 팀으로도 뽑혔다. 심지어 그는 2007/08 시즌에 천천히 자신의 롤에 적응하게 된 것도 아니다. 처음으로 레드&화이트 유니폼을 입었던 때부터 그는 클럽에서 몇 년을 보낸 사람처럼 뛰고 있었다.

그가 이렇게 빨리 적응한 것이 놀라운 것이었을까? "아뇨. 왜냐하면 팀 동료들과 클럽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내가 적응하도록 많이 도와주었고, 내가 한 해를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그들은 나를 빨리 받아들였고 나는 팀에 포함되어 있다는 기분이 들었으며, 이것은 내가 자신감을 가지도록 해 주었죠." 그가 설명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고 유용했던 것은 스쿼드, 팀 스태프들과 함께 프리 시즌 전체를 보냈다는 것입니다. 오스트리아로의 전지 훈련은 팀에 온지 얼마 안된 선수들이 팀을 알 수 있게 해 주었고, 전술적인 것들과 팀에 적응이 되도록 해 주었죠."

"나는 너무나 아스날에 가고 싶었고, 난 이것이 내가 빨리 정착한 또다른 이유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는 이 리그에서는 강한 파이팅 정신을 가져야 하며 그래야만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테크닉한 면도 좋아야 하지만, 파이팅 정신이 없다면 고생하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