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31

"Center Stage" 로빈 반 페르시 인터뷰 : 아스날 매거진 10월호

로빈, 이번 시즌은 이제까지 당신에게 약간 새로운 롤인 4-3-3 에서의 중앙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는데요. 적응하는 단계가 수월했는지? 글쎄요, 지난 시즌에 네다섯번 그 포지션에서 뛰어 봤지만 상당히 새로운 포지션이죠. 내 의견으로는 난 좀 더 세컨드 스트라이커이지만, 그러나 난 이렇게 톱에서 뛸 수 있고 난 그걸 좋아합니다. 내가 길러진 포지션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제대로 경기하려면 배워야 할 게 더 있지만, 그러나 나에게 중요한 것은 보스가 정말로 그 자리에서 내가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는 몇 가지를 눈치챘고, 그리고 그가 옳습니다 - 예를 들면, 나는 예전보다 달리기가 더 날카로워졌죠. 스탯을 보면 중앙 스트라이커 자리에서의 내 달리기가 더 길고 더 날카로워졌다는 걸 볼 수 있는..

Interview 2009.10.27

세계 최고의 선수를 목표로 하는 로빈 반 페르시

버락 오바마가 아스날에게 영감을 주다 YES, I CAN! 세계 최고의 선수를 목표로 하는 로빈 반 페르시 By CLIFF HAYES and MARTIN HARDY, 27/06/2009 아스날은 그들의 4년 연속 무관을 끝낼 비장의 무기를 갖고 있다 - 미국의 대통령 버락 오바마이다. 미국의 리더인 그는 아스날의 팀 토크에 있어서 중요한 인물이 되어 왔다. 네덜란드산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 또한 오바마의 믿을 수 없는 성공에 매료되어 있으며 그는 그 위대한 인물의 처신을 따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아스날이 다음 시즌에 타이틀을 우승할 수 있을까? 오바마의 말을 빌리자면: Yes they can. 반 페르시는 오바마의 자서전을 읽는 중이다. 그리고 그는 선언한다: "나는 이 사람에 대해 더 알..

Interview 2009.06.28

로빈 반 페르시 ATVO 인터뷰: 축구와 커리어

ATVO에 Free로 올라온 로빈 반 페르시의 인터뷰 영상을 들으면서 번역했습니다. 영상은 여기에가시면 보실 수 있구요, 최대한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했으나 오역을 지적해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T_T 녹취 번역은 언제나어려워요.. 흙. 로빈이 축구와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인터뷰고요, 그리 길지는 않으나 재밌습니다. 마지막 부분엔샤킬이에 대한 언급도 좀 있네요.ㅋㅋ로빈 안녕,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내가 당신하고 축구와 커리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댔더니 아스날의 다른 선수들이 '그 인간 완전 축덕후에요. 몇 시간이고 종알종알 댈걸요!' 라고 하던데요.- 으하하하핫좀 얘기좀 해줘봐요. 왜 그렇게 축구를 좋아해요? 축구의 무엇을 사랑하나요?- 모든 것들이요. 경기의 모든 것들이 좋아요. 단몇 ..

Interview 2009.01.14

데니스 베르캄프 스페셜 인터뷰:: Match Programme v Spurs

이 더치 마스터는 지난 주에 런던으로 돌아와 2006년 그의 테스티모니얼 경기로 벌어들인 수익을 기금으로 한 '크루이프 코트'를 열었다. 데니스는 같은 네덜란드인인 요한 크루이프, 로빈 반 페르시와 함께 공식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크루이프 코트'는 전세계에 걸쳐 80여개가 있지만, 잉글랜드에 문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버리에서 보낸 11년동안 120골을 득점한 거너스의 레전드는 현재 네덜란드에 살고 있으며 그의 친정팀인 아약스에서 UEFA 프로 코치 자격증을 따기 위한 코스를 이수하고 있다. 새로운 공식 피치를 여는 행사에 참석하기 이전에 데니스는 매치 프로그램과 함께 앉아 자신의 근황을 들려주었다. 데니스, 크루이프 코트에 대해 알려 주세요. 크루이프 코트 파운데이션은 내 테스티모니얼 매치가..

Interview 2008.10.31

사미르 나스리 인터뷰:: Arsenal Magazine 9월호

사미르 나스리에게 축구는 쉽게 다가왔다. 그리고 아스날 서포터들이 이것을 들어도 별로 놀라진 않을 것이다. "난 상당히 운이 좋았어요." 그가 인정했다. "내 커리어는 여태까지 별로 굴곡이 없었죠. 개인적으로나, 팀에 대한 거로나 둘 다로요." 그렇다면 그의 첫 아스날 경기가 눈부신 달리기와 똑똑한 패스로 장식된 것, 그리고 아스날 역사상 데뷔전에서 가장 빠른 4분만에 골을 넣은 것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20살의 프랑스인은 아스날 매거진과 함께 그의 커리어와 이제까지 걸어온 길, 그리고 에미레이츠보다는 덜 발전된 곳에서 보냈던 그의 뿌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다. * * * 사미르 나스리는 최근에 마르세유로부터 아스날로 온 첫번째 거너스는 아니다. 마르세유는 다른 프랑스의 도시들과는 ..

Interview 2008.09.09

가엘 클리쉬 인터뷰 :: Arsenal Magazine 8월호

"공을 다시 만질 땐 언제나 기분이 좋아지죠." 처음 며칠간의 프리 시즌 트레이닝이 어땠냐고 묻자 가엘 클리쉬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션리의 북적거림은 학교, 대학, 심지어 회사같은 곳으로 돌아가는 첫날의 분위기와도 같았다. 8주를 쉬고 나서 돌아오면 친구나 동료들로부터 엄청난 메모가 쌓여 있는 것과는 달리, 아스날의 선수들의 발걸음은 경쾌했다. 아스날의 레프트백 -Mr.꾸준함은 지난 시즌에 총 49경기를 뛰었다-은 오피셜 매거진으로부터 2007/08 시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면서 빠른 격려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8주간의 좋은 휴식을 끝내고 다음 시즌을 위해 다시 그라운드를 달릴 준비가 되어 있다. * * * 가엘은 이곳(런던)보다 더 햇살이 좋은 곳에서 대부분의 여름 휴가를 즐기고 난 후 마음이 ..

Interview 2008.07.22

바카리 사냐 인터뷰:: Arsenal Magazine, June 2006

바카리 사냐가 7월에 옥세르로부터 아스날로 왔을 때, 클럽 밖에서는 그에 대해 많은 말이 있지 않았다. 그가 Burgundy에서 몇 년 동안 훌륭한 활약을 보여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마도 지난 여름에 티에리 앙리의 이적으로 언론이 발칵 뒤집혔던 걸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10개월이 지난 지금, 이 25살의 선수는 아슨 벵거의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프리미어 리그의 동료들에 의해 PFA 올해의 팀으로도 뽑혔다. 심지어 그는 2007/08 시즌에 천천히 자신의 롤에 적응하게 된 것도 아니다. 처음으로 레드&화이트 유니폼을 입었던 때부터 그는 클럽에서 몇 년을 보낸 사람처럼 뛰고 있었다. 그가 이렇게 빨리 적응한 것이 놀라운 것이었을까? "아뇨..

Interview 2008.05.25

로빈 반 페르시 인터뷰:: Arsenal Magazine, May 2008

**들어가기 전에.. 이번 번역의 이미지들은 스캐너가 없는 관계로 디카로 찍은 거라 상당히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이점 양해해 주세요 ㅠ.ㅠ ** 지난 세월동안 거쳐간 많은 네덜란드인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데 거리낌이 없었던 것처럼, 당신은 로빈이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서 말을 아끼리라고 기대하지 않았을 것이다. 안필드에서의 그날 밤은, 그러므로, 우리의 대화에 있어서 촉매제 역할을 했다. 그의 팀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로빈은 여전히 마지막 5분 - 승리가 턱밑까지 왔다고 생각됐을 때 거너스로부터 승리를 앗아간 - 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처럼 보였다. 또한 그는 변명을 늘어놓을 기분도 아니었다. 두 경기에 걸친 심판의 몇몇 논쟁적인 판정에도 불구하고. "심판하고는 관계 없습니다 - 바벨이 넘어졌을..

Interview 2008.04.22

로빈 반 페르시 인터뷰:: 매치 프로그램 v미들스브로

시즌 초에 로빈 반 페르시는 몇몇 무모한 예측을 했었다. 그리고 이제 그는, 타이밍 맞춘 그의 복귀가 그 예측들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을 돕게 하고 싶어한다. 이 네덜란드인의 시즌은 10월에 네덜란드 국대에서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뛰다가 입은 내측 무릎 인대 부상(medial ligament injury)을 입은 후 이제까지 고통을 받아 왔다. 2달 후에 그는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전에 1시간을 뛰었고, 그 후에 첼시전에 20분을 뛰면서 돌아왔었다. 그러나 그는 그 다음에 있던 훈련에서 오른쪽 다리를 보호하려고 하다가 왼쪽 다리에 힘을 너무 많이 싣는 바람에 근육이 땡기고 말았다. 이 부상은 그를 얼마 더 아웃시켰으며, 그는 칼링컵 준결승 1차전이었던 스퍼스전에서야 선발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 복귀는 너무 ..

Interview 2008.03.20

세스크 인터뷰:: 아스날 매거진 3월호 "ALL 4 ONE"

세스크 파브레가스 인터뷰:: Arsenal Magazine, March 2008 ALL 4 ONE translated by. Natrium Fish 스무살의 스페인 선수는 그가 변했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시즌에 그가 “성장했다”고 믿고 있으며, 개인적인 명예보다는 팀의 승리를 위해 덜 이기적인 선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확실히 세스크는 이번 시즌을 사명감을 띈 인물처럼 시작했다. 그는 첫 9경기에 출전해서 7골을 넣었다 - 9월 중순까지 넣은 골은 그가 지난 시즌에 넣은 골보다 2배나 더 많은 것이다. 최근에 그가 득점한 뉴카슬전의 골은 그의 시즌 12번째 골이다. 어시스트는? 16개. 이미 훌륭한 레파토리를 보여주고 있는 그의 모습에다가 골이 더해지니, 확실히 세스크는 완벽한 미드필더가 되는 길에 ..

Interview 200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