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짤방은 비야레알전에 하이버리에 난입했던 '센데로스' 다람쥐. 5개국어가 가능한 190cm 거대 다람쥐입니다.
태터툴즈 블로그툴로 블로깅을 하기 시작한지 어느새 2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원래는 어제가 2주년이 되는 날이었는데, 금요일에 좀 바빠서 포스팅을 하지 못했었어요; 하루 늦은 자축을 미안하게 생각하며..:D 원래 저는 변덕이 죽 끓듯 해서 무언가 하나를 진득하게 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어떻게 이 블로그만큼은 툴도 바꾸지 않고 주소도 그대로 유지하면서 벌써 2년간이나 계속하고 있네요. 물론 변덕이 심한 건 블로그 타이틀이나 스킨의 잦은 변화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만(먼산).
여하튼 제 블로그의 모토는 언제나 '나만의 잡지'입 니다. 세월이 지나도 스스로가 그때 어떤 버닝 라이프를 즐기며 살았는지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잡지, 그리고 아스날 &축구 블로그가 되었으면 해요. 앞으로도 성실한 블로깅 라이프를 이어나가야죠^_^ 또다시 한 해동안 블로깅을 하며 만났던 많은 분들, 방문해주신 분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방명록에 글 남겨 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쓰는데 생각보다 무척 오래 걸렸네요; 통계 플러그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살펴보고 하느라 오래 걸렸습니다. ㅠ.ㅠ 2주년 축하 댓글 안 남겨주시는 분들은 모두 기억할 겁니다? (...퍽퍽) 아, 그리고 태터 1.1.1 Vivace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TNF포럼에는 더 빨리 올라와서 어제 새벽에 판올림 끝냈어요. 일단 빨라진 속도에 감동.
+ 뮤즈 내한 3월 7일 확정!!!!!!! 예에에에에에쓰으으!!!! 루 머 돌 때부터 제발 와달라고 천지신명-_-에게 기도했던 자반입니다; 기필코 갑니다. 게다가 그 정도 가격이면 의외로 싼 거 아닙니까 ㅠ_ㅠ)/ 아아, 사랑스런 맷휴씨 기다려요 내가 가요+_+ 티켓팅 시작은 1월 18일 오후 2시라던가. 이제 임요환급 마우스&키보드 컨트롤 실력을 발휘할 때가 오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