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Old Arsenal

새해 아스날 매치 캘린더 + 신년인사

Louisie 2008. 1. 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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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2008년 1월 경기 일정과 주요 휴일을 표기한 매치 캘린더입니다.
현지 시각과 우리나라 시각이 함께 표시되어 있습니다. 단, 중계 여부는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버젼은 한가지로, 벽지 버젼은 매킨토시를 포함해 총 4가지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Arsenal 2007/08 Season: 1월 매치 캘린더 내려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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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ndard ver.

* Wallpaer ver.
- 1280*1024
- 1600*1200
* for mac
- 1024*800
- 1440*900


새해를 앞두고 찾아온 2008년 1월 달력입니다. u_u*
12월 달력때도 말했지만 새해를 기념해(-_-?) 디자인을 바꿔봤는데.. 4시간 동안 맥북 앞에 앉아서 삽질한 것 치곤 별로 맘에 들진 않아요. (털썩) 처음에 생각했던 것만큼 예쁘게 안 나와서 좀 그렇네요. 요일이 없는 건 이 달력을 진짜 달력의 목적으로 사용하시는 분은 별로 없을 것 같아서, 디자인상 뺐습니다. 혹시 달력으로 사용하셨던 분이 계셨다면 심심한 위로;; 의 말씀을.

이번달의 주인공은 벤트너입니다. 후훗. 갈주장의 첼시전 골로 할까 하다가 벤트너 사진이 멋져서.. 근데 이거 만들고 난 바로 후에 두두 리그 데뷔골 터지고 로사 골도 나오고ㅠ.ㅠ 로사 달력은 다음달에 만들어 볼게요. 로사언늬 미안..<- 퍽퍽

암튼 부족하지만 잘 써주세요, 아마도 오류나 오타는 없을 겁니다. (...) 맥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새해부터는 맥용 해상도도 같이 나옵니다. 받아가시면서 댓글 안 남겨 주시면 새해 복 못 받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2008년이군요. 이렇게 또 한살을 먹는구나.. 개인적으로 2007년은 스톡힝의 해였습니다. 하하하하.. 나중에 2007년을 되돌아보면 누군가를 쫓아다닌 기억만 날 거 같아요-.-; 뭐 후회는 없으니 된거겠죠? 2008년에는 드디어 북런던으로 어학연수를 가는데 부디 연수 성공적으로 마치면 좋겠고, 런던에서 무탈하게 잘 적응하길 바라고, 아스날이 리그 우승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욕심피운다면 쿼드러플.. 퍽퍽. 암튼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년과 마찬가지로 스날 선수들에게 새해 덕담(?)을 하며 물러갑니당.

스쿼드 넘버 순입니다.

교수님: In Arsene, We Trust. 영입은 걍 알아서 하세욘--;

만사마: 가시게 된다면.. 웃으면서 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했어요.
사냐: 캐완소 캐완소 캐완소, 그저 이렇게만 해다오.
디아비: 새해에는 오른발만 쓰지 말거라.
세스: 그 쇼맨쉽만 조금 줄이면 덜 맞고 살 거 같구나.ㅋㅋ 조금 쉬어가며 잘해라, 우리 세스.. 아참, 면도는 잊지 말고 해주려무나T_T;;

뚜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빨리 떨어지고 돌아오세요!! 죄송해요!!! (...)
센데: 뚜레가 네이션스컵 가고 나면 너만 믿는다.. 흑흑. 잘해줘 센데야~
로사: 언늬, 저기.. 미용실 좀 알려주세요. ㅋㅋㅋㅋ 농담이구요, 요새 계속 잘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그 귀여움을 만방에 떨쳐 주세요. 이번시즌엔 두자리 수 골 가자구요~

디아라: 아... 뭐라 할말이 없다 --;
두두: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터져라 fox in the box
갈주장: 새해에도 철부지 아해들 잘 부탁합니다. 당신은 진짜 주장!!
로빈: No more injury

흘렙: 요새 과부하 걸린게 눈에 보여요. 세스랑 손잡고 쉬어요. 이번 시즌 전반기 스타맨. 후반기에도 더 잘해주세요 :)
네베스군: 너 못본지 좀 된거 같구나;; 칼링컵에서 세스자리 잘 부탁한다.
미니: 4.5에 합의보고 어서 재계약서에 사인하자 T.T 시즌초에 나 네 욕 무지 했어.. 반성하고 있어. 민주장 해라 니가 그냥ㅋㅋ

쏭: 이젠 센터백으로 굳히는거니? 생각보다 잘하드라, 너.. 앞으로도 잘 부탁해.
지바옵화: 이번시즌 맘고생 많으셨을텐데. 굿바이를 하게 된다면, 인연은 여기까지라는 거겠죠. 만약 가시게 된다고 하더라도 당신이 지난시즌에 보여준 것들을 잊지 못할 겁니다. 하나의 '인간'으로써 존경합니다.
주루: 돌아와선 더 잘해야 한다...

파뱡: 우리의 간지 골리 ㅠ.ㅠ 칼링컵 들자!
클리쉬: 벡스 오라버니에게 크로스, 택배를 배우자꾸나. (근데 에버튼전 택배는 ㅎㄷㄷ)
알무니아: 인기맨--; 실수없이 부디 잘 버텨다오, 잘 해다오.
갓데발: 자비를 버리시옵소서~~

벤트너: 너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맘도 다잡은 거 같으니, 계속 더 발전하자!
에부에: 로빈을 위해서 굿 좀 해줘.
호이트: 새해 50번째 출장 축하해 ㅠㅠㅠㅠㅠㅠ
테오: 누나가 너 보고 싶었다!! 새해에는 소심함을 버리고 남자다운 남자가 되자꾸나~

메리다: 임대가게 된다면 거기서 몇 단계 더 발전하는 우리 프랑이 되기를. 누나를 잊지 말아됴(..퍽퍽)
바라지테: 어깨 괜찮니?ㅠ.ㅠ 토튼햄전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노르트베이트: 유스 주장님.. 빨리 다 나아서 보고 싶어요.
깁스: 우리 똘망이 리틀 긱스! 칼링컵을 통해서 거듭나길. 너한테 기대 많이 하고 있어~
란스베리: 너무 여자들이랑만 놀지 말구, 우리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주길 ;)

To Arsenal: 시즌 전반기 정말 고생 많았다. 서포터들도 예측하지 못한 리그 1위. 지금도 사실 지난 여름을 되돌아보면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어. 그만큼 너무나 잘해줬어.. 감동이야. 앞으로도 힘들겠지만 함께 잘해나가자구요. Good Old Arsenal!


(+) 크캬캬 지난 라운드 판타지도 짭짤하네요. 산타 주장 걸어둔 보람이 있었-_-)v
감기 걸려서 힘드네요.. 빨리 자야지 뭐하고 있는거래;; 여러분은 감기 조심하세요 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