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Old Arsenal

세스크가 문신을?

Louisie 2006. 8. 21. 16:35

클릭해서 보세요 :)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사진을 놓고, 세스크가 문신을 했다는 것이 팬포럼에 화제(?)가 되고 있어요. 저도 얘기를 듣기 전엔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ㅅ=; 눈썰미 좋으신 팬분들 ㅋㅋ

문제의 그 문신은 세스크의 오른쪽 팔목 부분에 있습니다. 사진에 또렷하게 보이죠? 무슨 글자인진, 뭘 새겼는진 모르겠지만 --아마 어떤 글자인 것 같은데-- 아무튼 팬들은 문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여자친구의 이니셜-_-이 새겨진 팔찌를 하고 다니는 건 본 적이 있는데, 문신은 정말 처음 보네요. 으음, 뭘 새겼으려나. 설마 저것도 여친 이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세스크는 문신을 하는 스타일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좀 놀랍습니다. 외국의 어떤 분은 '세스크도 스페인 국대의 문신 트랩에 걸렸다'고 하시는데(웃음), 그렇다면 스펜 성인 국대가 되기 위한 통과의례?<-퍽퍽

아무튼 점점 애가 어른이 되어가는군요 ㅠ.ㅠ
이 사진도 좀 봐주삼.

역시 클릭해서 봐주세요 :)

귀여웠던 아가의 모습은 별로 남아있지 않고, 이제 세순이도 hot한 '남자'가 되어가는군요.
He isn't baby or boy anymore..from now on, cesc becomes a man..day by day T_T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섭하기도 하고. 애매모호 알쏭달쏭.
랄까 사진 참 잘 나왔는데, 워터마크 짱싫다 -┏


+ 으으으으. 정말 짜증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ㅠ.ㅠ
세스파냐에서 토요일에 주문한 세스크 레플리카(아스날 06/07) 발송했다고 해서 월요일에 받겠구나~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킹 E자 물량 부족으로 다음주쯤에야 발송해준다네요-_-; 그래서 카드 승인 취소할테니 다시 주문하래요(...) 아놔 장난해?;; 사람을 설레발치게 만들다니..그럼 애초에 발송완료를 띄우질 말든가요-┏ 좋다 말았잖아 ㅠ_ㅠ
전 성격이 급해서 물건 기다리는 걸 제일 못하는데...세스크의 레플을 개강 전까지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등에 식은땀이 흐릅니다(←오바). 이제부터 기다림의 잔혹한 시간이 시작되는 것인가...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나 울고 싶어. ㅠㅠ



'Prince'sc Fabregas
# Natrium Fish



+ 앞으로 커뮤니티나 해외 세스크 팬포럼에서 쓸 서명입니다. =ㅅ=
서명은 현재 다른 분이 만드신 걸 쓰고 있지만...곧 저도 만들어야죠; 하지만 포토샵 실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