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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이게 뭐여 + 음악문답

Louisie 2007. 8. 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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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이게 뭐여 왠 스파르타 프라하여..OTL

시드 못 받은 클럽 중에서 가장 강팀에 속하는 스파르타 프라하인데-_-;; 그렇다고 거리가 엎어지면 코닿을 데도 아니고 말이죠. 지난번엔 크로아티아(디나모 자그레브)더니 이번에는 체코(스파르타 프라하)냐고ㅠ.ㅠ.ㅠ.ㅠ.ㅠ 좀 가까운 데로 가면 안되겠니 ㅠ.ㅠ 스파르타 프라하는 다들 아실, 설명할 필요가 없는 체코 명문팀이죠. 하아. 로사의 고향팀이기도 하고.. 그냥 로사만 믿고 가야해?;

만만치 않은 상대 걸렸으니 정신 바싹 차리고 잘하길 바랍니다. 오히려 이게 정신력을 강화해 줄지도 모르니(..) 모스크바나 터키 안 가는게 어디냐. 내년에는 3차 예선 안 거치고 곧바로 32강 직행해 보자, 젭알..o<-<


아래는 음악문답~_~
미라이님께 바톤 받았습니다. +_+; (BGM: Franz Ferdinand 'Take Me Out')


1.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의 크기는?

- 얼추 잡아 14GB정도 되는 듯. 이 중에 10GB 정도가 아이팟에 들어가 있습니당.
폴더를 제대로 정리해 둬야 하는데 브릿팝/가요/J-Pop/T.M.Revolution으로만 나뉘어져 있어서 음악 찾기 힘들어요. 물론 브릿팝 폴더는 앨범별로 좍 정리되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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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브릿팝 폴더 내부 (브릿팝이라는 폴더명 자체가 에러라능)


2.최근에 산 CD는?
- <Parklife> Blur.
늦게 샀지요 크하하.. 한국 라이센스반 없어서 수입반-.-

3.지금 듣는 노래는?
- Gimme Danger. 근데 이기팝이 부른 오리지날 버젼이 아니라, Velvet Goldmine에서 이완씨가 불렀던 버젼~ 둘다 좋지만 이게 더 정(?)이 가더라구요. 하나 아쉬운 건 OST에 실리지 않아서 영상추출 라이브 버젼(?)으로 들어야 한다는 것 ㅠ.ㅠ 이거 들을 때마다 동생이 옆에서 '정서불안 걸릴것 같다' 라고 해요. 근데.. 중독성 있지 않나, 이 노래. oh gimme danger, little stranger... 혹시 들어보고 싶으신 분은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세용.

4.즐겨 듣는 노래 혹은 사연이 얽힌 노래 5곡은?
- 전 사연같은거 얽힌 노래가 없어서 그냥 최근에 자주 듣는 노래로.. (Title, Artist.)

Take Me Out, Franz Ferdiand: 레피님이 '프란츠 퍼디난드 꽃미남 밴드'라고 하신 이후로 하루에 몇번씩 이건 꼭 들어요. 그것도 볼륨은 가장 크게 해두고 발로 박자도 맞춰가며; BGM으로 넣어둔 것도 이 노래! 이제 진짜 알렉스 카프라노스가 꽃미남으로 보이기 시작해요. 오빠~ (..)

Du Ar Ange, Kent: 여름에 kent거 들으면 선선해서 요즘 자주 듣습니당. 스칸디아비아 반도로 피서가고 싶다..ㄱ- 이 노랜 Du & Jag Doden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Do Me A Favour, Arctic Monkeys: 드디어 가사를 다 외웠다! 두둥! -_-;; 열심히 따라부르다보면 어느새 노래 다 끝나있어서 섭섭해요. 악틱건 짧아서 감칠맛 나요 ㅠ.ㅠ 물론 그래서 매력이지만. 나도 썸머쏘닉 갈래 ㅠㅠㅠㅠ 왜 니네 일본만 가 ㅠㅠㅠㅠ

20th Century Boy, Placebo: 누가 이거 라이브로 안해주나.. 뒹굴뒹굴

What I've Done, Linkin Park: 린킨파크의 노래 특성상-_- 역시 1주일동안 계속 듣다보니 질리긴 했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번은 들어주고 있습니다. 근데 이거 들으니까 트랜스포머 다시 보고 싶은거 있죠. 아놔 샤이어 너무 좋아~ 디스터비아 개봉 기대되요.

5. 바톤을 건네줄 5명.
Reds님
로엔그람님
융징여왕
만두소년님
더치옹

시간되시면 해주세용 :)
이제 오프시즌 문답놀이도 축구문답 하나 남았구나..-.- 여러분 유럽축구 백문백답 하실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