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Old Arsenal

2007년 새해, 거너스에게 신년 인사.

Louisie 2007. 1. 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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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2006.


2007년 1월 1일입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느끼는 거지만, 언제 한 해가 다 갔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06이라는 숫자가 익숙해질만하면 달력은 어느새 2007로 바뀌어 있군요. 다들 제야의 종소리는 잘 들으셨는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블로그 결산은 곧 다가올 블로그 2주년에 맞춰서 하려고 일부러 하지 않았습니다. 축구 결산도 시즌이 진행중이라 왠지 안 맞는 것 같고, 대신에 거너스들에게 간단한 신년 인사말을(...)

등번호 순으로 나갑니다. 전원하게 하는 건 아닙니다.

광만이횽 : Mad Jens, 2007년에도 멋진 선방 부탁드립니다. 떠나보내고 싶지 않아요 ㅜ_ㅠ 그리고 상대편 찌질이들 짜증나는 건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카드 수집은 자제효.<-
세스크 : 머리 기르고 수염 깎어. 아니 최소한 면도는 좀 하고 나와;ㅇ; 언제나 잘해주기 때문에 특별히 할 말은 없습니다. 이대로 쭈욱 성장하자.

완소뚜 : 빵집 장사 열심히 해 주세요 :)
센데 : 세스 계속 잘 보살펴 주면서 6번을 빛내길.
로사 : 거너스로 태어난 운명.. 새해에도 잘 부탁합니다.
융벅 : 격주 근무는 이제 그만. 폼 회복을 젭알!!
밥티 : 좀 더 두고봅시다. 열심히 하세요.
갈라스 : 빨랑 돌아와요, 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

로빈 : 새해에는 우리 욕 덜 먹게 함께 노력하자, 내 사랑하는 롸빈. 왼발독립만세

로렌 : 아아 로렌;ㅁ; 아직도 얼굴을 보지 못했다구!!
흘사마 : 로사와 세스 사이에서 양다리 걸치는 건 이제 그만....농담이구요. 새해에도 그의 분노와 개띠의 안티질은 계속됩니다. 쭈욱 -┏
앙리 : 캡틴, 킹. 어서 돌아오셔서 엄마 잃은(;) 아해들 보살펴 주시옵소서. 뽀록바든 춤꾼이든 걔네 득점왕 먹는 꼴은 못 보겠어효.
데닐손 : 아가야.. 그런 #%%^&^한 경기로 데뷔전을 치르게 해서 미안하다. 지바옵화 잘 따라다니면서 후계자가 되자.

플라미니 : 면도 해

ㅆㅂㄹ : 머리 밀어

지바옵화 : 완소 지바. 캡틴 완장을 앙리에게 돌려준 후에도 수미라이커(수비형 미드라이커;)를 이어주시길..<-
주루 : 좀 더 똘망해지자, 우리 주루.
클리쉬 : 부상도 있었지만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인 클리쉬, 더 날아오르자. 크로스 개선하면 더욱 ㄳ
알무니아 : 몸 풀지마(ㅠ.ㅠ)
아데발 : 어느새 네가 없으면 참 답답한 우리 공격진이구나.. 데발신의 활약 쭈욱 이어주길.
에보우에 : 크로스가 A급으로 발전한 에보우에. 정말 기특!
알리 : 안녕.........(손 흔든다)
호이트 : 런던 헬게이트. 나 얘만 보면 울고싶어져요.
테오 : 내 사랑 막내. 아이돌 앙리를 쫓아 열심히 하자. 눈화는 정말 네게 반했어 ㅠ_ㅜ)/
메리다 : 칼링컵전때 볼 수 있을까? 8월에 한국에 오면 눈화가 도시락 들고 쫓아다닐게.

교수님 : 그래도 교수님이 최고십니다. 아스날에서의 10년.. 언제나 믿사오니.
거너스 : 새해에도 Good Old Arsenal!!

※ 특정 선수들에게의 전언 : 횽아가 다 애정이 있어서 이러는 거다. -_-;


+ ...옐로 5장 수집한 세스가 1월 2일의 찰튼전엔 나올 수 있고, 1월 6일의 리버풀과의 FA컵에 못나온다고 합니다. OMG WTF WTH........ 이게 뭡니까. 얘 칼링컵엔 안 나올 게 확실하거든요. FA컵보다 리그가 중요하니 어떤 의미로는 잘 된 일이긴 한데...ㅠ.ㅠ.ㅠ.ㅠ.ㅠ 대략 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