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Old Arsenal

[CL group stage] 아스날v함부르크 포토로그

Louisie 2006. 9. 15. 00:49


자그마치 63장에 가까운 사진조각모음이군요 ㅠ.ㅠ 네이버의 모 서비스를 보는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으흐흐. 아스날의 경기사진이 이렇게 많이 나오기도 오랜만인 듯! 승리를 축하해 주는 듯 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좋은 사진은 선별해서 따로 보자구요.

좋은 사진 1 : 적절합니다. 로시와 세스 이뻐 죽겠습니다 ㅠ.ㅠ

근데 정말 농담이 아니라, 장난이 아니라, 이 사진 너무 좋아요 ㅠ.ㅠ 꼭 클릭해서 봐주는 센스! 이거 잘라서 어디 닉콘이나 블로그에 쓰고싶을 정도로, 잘 나와줬어요. 로시랑 세스랑 너무 귀여워요♥
로시군은 면도-_-를 해주어서 훨씬 적절해졌고, 귀염둥이 세스크는 앞머리를 내림으로써 적절해졌습니다. 게다가 둘 다 오늘 활약 좋았죠. 하늘운동안 세스크한테 가장 높은 9점을 주고, 로시에게는 8점을 줬지만 전 반대로 주고 싶네요^^ MOM은 로시츠키! (그리고 실바횽)

로시츠키, 실력이 실력인지라 아스날에도 빨리 적응하는 것 같고, 팀원들이랑도 빨리 친해지는 것 같네요^ㅁ^ 저야 세스크랑 친하게 지내면 좋죠. 시즌 시작 전에는 '로시츠키와 세스크가 포지션 경쟁을 하게 될 공산이 크다'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교수님이 세스크를 센터에 중용하면서(절대 벤치로 안 내릴 것 같아요-_-;) 로시츠키가 왼쪽으로 돌아갔지만...고로 둘이 공존이 가능해져서 저야 좋습니다. +_+ 로시츠키 - 세스크 - 흘렙, ㄷㄷㄷ한 라인을 만들어보자구 ㅠ.ㅠ (흘렙아 힘내 ;ㅁ;)

랄까 요즘 '로시츠키의 애칭'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로시' 라고 하면 다른 선수랑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로사'로 정착될 것 같은 분위기네요. 하지만 전 제 블로그에서만은 그대로 '로시, 로시군'으로 부르겠습니다=ㅅ= 한동안 써와서인지 굳이 로사로 바꾸고 싶지는 않네요.

+ 보너스 : 로시츠키 세레모니 / 흘렙과 둘만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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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일은, 멋지게 이긴 경기를 포스팅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짱나는 일은, 그 포스팅을 쓰려고 하는데 트래픽 초과가 되는 것입니다 ^^..
3일 연속 트래픽신 강림-┏ 여러분, 그냥 보지만 마시고 덧글도 좀 달아주시면 좀 좋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