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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스날의 06/07 레플을 겟또! 했습니다. ＼(´ ∇`)ノ ＼(´∇｀)ノ
이뻐요, 이뻐요, 이뻐요+_____+ 부모님이나; 친구들도 유니폼인데도 이쁘다고 해주더군요 :-) 맨날 다른 분들의 염장질-_-사진만 보다가 실제로 제 손에 들어오니 더 이뻐 보이는군요. 흣흣!
마킹은 당연히(..) 세스크지요. 이녀석, 내년부터는 마킹을 CESC로 바꿔주지 않으련? ㅠ.ㅠ 국대는 CESC이면서 왜 아스날에선 FABREGAS로 일관하는거냐. 레터 수 줄어들면 돈도 줄어들고 얼마나 좋..<-퍽퍽
세스크와 저는 인연을 맺기가 참 힘들었어요-_-; 맨날 내가 주문하면 레터 품절이야;; 제가 주문한 모 사이트에 EPL 레터가 10월 둘째주나 되어야 들어온다는 말에.. '아니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려!' 라는 심정으로 주문취소 버튼을 눌러주시고, 그 길로 신촌에서 잠실까지 달려가 레플룸에 가서 손수 사들고 왔습니다-_-; 전 참을성 없어서 이런거 못 기다려요, 커헉. 잠실까지 갔다가 다시 신촌에 있는 학교로 돌아와 학회 모임까지 하고.. 정말 힘들었지만 가방 안에 있는 레플을 생각하니.. 후훗-ㅅ- 그저 좋지요.
커흥. 근데 하이버리에 올라온 모모씨의 Boy's XL 사이즈 하이버리 기념 저지를 보니.. 자랑하고픈 마음도 쑥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거 너무 이뻐요.. 완전 탐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