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졸려 보이는 훈텔이입니다. 크하. 사진에 대해서 코멘트하자면 또 파슨질이 되기 때문에 적절히 생략. (근데 암만 봐도 손이 참 이쁘단 말이에요 ;ㅇ;) 어제는 오래간만에 사진을 찾으러 돌아다닐 짬이 조금이나마 생겨서, 아약스 v PSV 사진도 좀 더 긁으러 다니고 온갖 네덜란드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며 오렌지 위주로 네덜란드 v 잉글랜드 사진도 긁었습니다. 게띠에 올라온 사진은 대부분 잉글 위주라서요-.- 그래서 모았습니다.
네 그러니까 사진의 기준은. 훈텔라르 │ 반바옵화 │ 골 스코어러(반더바르트) │ 훈련사진 │ 그냥 넣고 싶은 애들 입니다-.- 독일 국대와 더불어 코치진 보는 눈이 즐거운 오렌지.. 반바옵화 제대로 멋지신겁니다 ㅠ.ㅠ 그나저나 훈련사진 보면 어째 로벤이 최고참처럼 보입니다. 감독까지 자기 아래로 보내버리는 로벤의 포스(...) 중후하군여 노벤님하.
중간에 껴있는 제라드 있는 사진은 제라드 때문에 넣은겁니다; 저 잉글랜드 응원하는거 맞다니까요... 하지만 정말 점점 정체성이 의심되어 가고 있습니다=ㅅ=; 아니 분명 저 삼사자 좋아하는 거 맞는데, 삼사자가 오렌지를 만났을 때 오렌지를 응원한다는 건 오렌지를 더 좋아한다는 거 아냐?=_=;; 잉글에 이뻐하는 애도 없고 --제라드는 좋아하는 거지 이뻐하는 게 아닙니다-- 아스날 선수도 없고-.- 당분간 잉글은 잊혀진 채로 갑니다? 그나저나 내년 2월 초에 스페인이랑 잉글랜드의 친선경기가 있다더군요. 잉글 홈으로 맨유네 OT에서 열립니다. 허허허=ㅅ=;
경기 대기하면서. 물 하나 마셨을 뿐인데 왜저리 표정이 귀엽나요? ㅠ.ㅠ
경기 관전 중. 아주 그냥 가운데에서 확 튀는구만유. 저 다리 좀 보게+_+
어째서인지 이 사진이 굉장히 맘에 들어요 :)
아차. 이거 경사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훈텔라르 사진 폴더에 저장된 사진 갯수가 1,000장을 넘겼습니다! 1,000장 넘기는 것이 목표라던 게 어제같은데 뭐 벌써 1,000장 넘게 모았네요. 1,100장 정도 됩니다. 정말 나 제대로 찾아다녔구나.. -_-)b
1. 요새 정말 초절정으로 바쁩니다-.- 근데 그것도 효율적으로 바쁜 게 아니라 비효율적으로 바빠요. 뭔가 그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 바쁘네요. 물론 과제와 조모임의 압박은 장난 아닙니다만, 그것도 전부 제가 빨리 처리했으면 이렇게 새벽까지 잡고 있지 않아도 될 것들이죠. 한마디로 아주 비효율적으로 바쁩니다. 축구만 안보면 되지 않겠느냐고요? 바랄 걸 바라셔요(..)
2. 세스가 PE6 판촉홍보활동의 일환으로 팬들과 웹챗을 한다고 합니다. 아스날TV에서 무료로 생중계 될 예정이라네요. 하이버리의 뽀드님의 글을 참조로 얻어왔습니다. 관련 기사는 구글에서 검색하면 쏟아져 나오니 패스-ㅅ-a 여튼 현지 시각으로 새벽 4시에 이루어지는 만큼 좀 파슨도, 스톡힝성이 높은 농밀(;)한 질문들이 올라올 가능성이 높은 것 같네요. 메일로도 질문을 보낼 수 있다고 해서 현재 질문 모집 중에 있습니다. 그까잇거 영작 정도야 어떻게든 하면 되죠, 지금은 창의성이 높으면서도 파슨도가 높고 또 스톡힝도도 높은 질문을 하기 위해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질문 저런 질문 하고 싶은 건 많습니다만, 일단 상대는 19살! 자제해야 할 선이 있는 거다? <-퍼퍽.. 여튼 흥미로운 행사입니다 :)
3.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DVD 프리오더 넣었습니다. 발매 정보야 진작에 이미 들었지만, 응24 포인트가 또 쌓이기를 기다렸다가 질렀습니다. 후후후-ㅅ- 12월 5일 정도면 받아볼 수 있을 것 같네요. 12월에는 이래저래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이거 오면 또 블랙펄의 저주 때처럼 10번 이상 돌려보며 나중에는 기어이 자막 없이 볼 게 분명합니다(...) 실제로 전 블랙펄의 저주 볼 때 자막을 안 틀어요-ㅅ-; 하도 많이 봐서 안 틀어도 무슨 말인지 다 아는데 뭐하러 걸거치게 자막을 봅니까..; 쿨럭. 이번에 서플먼트에는 올리보다 우리 좌니씨의 영상이 더 많을 것 같아서 아쉽긴 하지만, 여튼 이래저래 기대 만땅입니다 >_<
4. 영화.. 이번주에는 '후회하지 않아' 와 '방문자' 이렇게 두 편의 한국영화를 보러 가려고 하는데 과연 될 지 안 될 지는 잘.. 시간도 없을 것 같고 무엇보다 돈이..OTL
5. 스킨을 바꿨습니다. 한동안 계속 1단만 써왔었는데 갑자기 2단으로 돌아아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요^_^; 1.1로 바뀌기도 했고.. 태그 클라우드 플래쉬도 적용해 보고 싶었고. 여튼 지금은 마음에 듭니다. 글자 포인트도 12px에서 11px로 변경. 기본 서체는 Tahoma입니다.
+ 로빈이 득남했다고 합니다. 이름은 샤킬이래요. (하이버리의 보이님이 올려주신 정보'ㅅ') 아들 탄생 정말 축하합니다. 로빈, 이제 아빠다운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래요+_+ 물론 전 계속 애 취급 할테지만 여튼 주말 뉴캐슬전때 꼭 골 넣고 아들을 위한 세레머니를 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아들 이름이 샤킬 반 페르시..-.- 괜찮긴 한데 어딘가 이슬람틱합니다; 역시 부인이 무슬림이라서? 알파벳 스펠링이 어떻게 되려나요. 여튼 리틀 로빈아, 무럭무럭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