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피델리티

2007년 상반기 블로그 결산.

Louisie 2007. 6. 3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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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명실공히 아스날의 No.1 스트라이커이자 No.1 미남이 된 우리 로빈 반 페르시. 넘흐 멋지다lol


오늘은 6월의 마지막 날인 6월 30일입니다. 어느새 2007년도 절반이 훌쩍 가버렸네요. 새해에 세운 계획은 제대로 지킨 것이 있는지도 의심스럽고, 또 뭔가 이룬 게 있는 것 같지도 않고, 그저 세월이 빠르다는 것만 절감하게 됩니다 ㅠ.ㅠ 그렇다고 아스날한테 좋은 해도 아니었고. 그냥 제게 있어 2007년의 상반기는 훈텔라르와 상봉했다는 것으로 기억될 듯 하네요. 물론 앙리도 상봉했습니다만.. -ㅅ- 여하튼, 포스팅 거리도 없고 해서 상반기 블로그 결산이나 나갑니다. JP님이 제작하신 태터툴즈 블로그 통계 플러그인을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티스토리에는 이 플러그인이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스킨도 바꿨습니다. 블랙이 좀 답답하기도 하고, 파폭에서는 많이 느려서요. 사이드바가 가끔 밀려보인다는 분도 있으시고^^; 이게 더 깔쌈하지 않나요. ㅎㅎ 개인적으로 ncloud님 스킨 팬인데 새 스킨이 나왔길래 냉큼 선수쳤습니다? 시즌 개막까지 이 스킨으로 달려요~


Natrium Fish FC* 2007년 상반기 결산

* 총 포스팅 개수 81개
포스팅을 많이 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6월 한달은 총 9개의 포스팅으로 처음으로 한 자리 수의 포스팅을 기록 ㅠ.ㅠ 리얼 라이프에 충실했다는 반증입니다? (쿨럭) 카테고리별로 보면 단연 아스날 카테고리가 54.3%를 차지하는군요. 어차피 여긴 축구 블로그 전용이라 다른 거 따질 것도 없지만요. 덧붙이자면 제2차 블로그 주소는 http://defrock.tistory.com 입니다. 여기에는 축구를 뺀 모든 다른 이야기가 올라와요. 업데이트는 별로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가끔씩 생각나시면 찾아와 주세요. :)

* 댓글 TOP 5 포스팅
심심해서 독서문답. =_= (44개) 어쩌다보니 댓글이 많이 달린 글. 사실 44개까지 기대하지 않고 10개 정도 기대했었단 말이지요?-.-; 한 닉네임의 중복댓글도 몇개 있긴 하지만, 그래도 44개가 달려서 기뻤습니다(..) 중복이여도 좋으니 많이 달아주세요. 나는야 댓글레토리아~ 만국의 블로거여, 단결하라!! (<- 이거 예전에 레즈님이 쓰셨던 표현인데 아무리 들어도 공감입니다 ㅠ.ㅠ) 그리고 이 글은 오프시즌의 아스날 팬들에게 문답 열풍을 부추기는 시발점이 되었다나 뭐라나.
Goodbye, Thierry HENRY. (36개) 말하지 맙시다.
신은 공평하셨다 - 아스날 버젼. (33개) 이건 꾸준히 댓글이 많이 달렸어요. 뻘글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 근데 오랜만에 이 포스팅 다시 보니 테오 여동생 정말 무섭게 생겼다능..;
20만힛 + 이런저런 잡담. (30개) 20만힛 기념글. 축하해주셨던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ㅁ^
오랜만에 아스날 유스 잡담질.(30개) 아스날 꼬마애들, 메리다, 노르트베이트군 이야기. 훈훈한 분위기 때문인지 댓글이 많이 달렸습니다. 아가들아 고마워. <-

* 댓글 TOP 5 손님분들
1. 휫쯔
2. 승호군
3. Denilson
4. 달앙
5. 시니사군
존칭은 생략합니다. 열심히 댓글 달아주신 댓글러; 분들 감사합니다. 영예의 1위를 차지하신 휫쯔님에게는 특제 알프스산 청설모를 선물로 드리도록 하겠.. 퍼퍼퍽;; 아무튼 총결산때도 이 TOP5 리스트가 유지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네가 뭔데-.-)

* 방명록 TOP 5
1. winterorb
2. 융징
3. 시니사군
4. 오렌지
5. 로엔그람
댓글과 방명록의 TOP 5 순위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댓글레토리아로서 방명록보다는 언제나 댓글을 더 선호합니다. ㅠ.ㅠ.ㅠ.ㅠ.ㅠ 여튼 감사합니다.

* 방문자 수 60,543 명 / 204,412 명
20만명이 넘는 방문자 수 가운데 1/3 정도가 2007년 상반기에 찾아와 주신 분들이라니T^T 감격적입니다. 올 한해 NFC를 찾아주신 분들, 특히 RSS 구독해주시는 분들, 쌩유베리감사, 당케, 메르시, 아리가또고자이마스입니다. 20만힛 자축글에서 인사 열심히 했으므로 일단 여기서 그만, 흐흐.

* 개인적으로 가장 기념하고 싶은 글들
헌터소녀의 헌터추적기, Day 1.
헌터소녀의 헌터추적기, Day 2 & 3.
헌터소녀의 헌터추적기, the Final Day.
잊지 못할 날들의 기록. 보고싶을거다 헌터야. 사실 요즘도 가끔, 생각나요.


아웅 정말 오프시즌은 너무 심심해요. 이제 2주일만 있으면 Barnet과의 친선경기로 프리시즌이 시작되기는 하지만, 한달만 있으면 에미레이츠컵과 암스테르담컵이 기다리고 있긴 하지만. 그날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내어요T_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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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누가 문답 바톤 좀 돌려주세염 -┏
심심해죽겠어블로그포스팅뭐할까고민하는것도질렸단말입니다벵거는휴가가서왜이렇게안오는데가서일하는거나마찬가지라고해도아놔증말이영감님코파아메라카보러갔으면캐안습..빨리헌터손잡고런던으로돌아와!! (이상 개소리였습니다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