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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아킨

Louisie 2006. 8. 29. 01:23

짤방 : 발렌시아 오피셜 사이트에서=ㅅ=

1. 뉴스링크 : <사커라인> 호아킨 결국 발렌시아로, 대체자는 오돈코어?
점심시간에 학교에서 이걸 확인하고 혼자서 싱글벙글 웃었더랩니다=ㅅ= (게다가 방학동안 학교 내 도서관의 컴퓨터가 몽땅 바뀌고 업그레이드돼서 더 좋더군요..아마도 3성 후원을 받았나봐요.) 악덕 구단주의 협박과 횡포 속에서도 결국 발렌시아로 가게 된 아킨아, 드디어 제대로 축하를 건넬 수 있게 됐구나 ㅠ.ㅠ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러 갔다가 이제 28일(월) 4시 30분엔가에 입단식을 치른다고 하는데, 한국 시간으로는 이쯤 하고 있겠네요? 유니폼 들고 웃는 사진 올라오면 --아킨이 특유의 웃음 ㅋㅋ-- 정말 실감이 나겠네요. 흐흐. 암튼 아킨아 축하한다~! (그나저다 대체자는 꿀벌의 오돈이..-ㅅ-;;)

2. 어젯밤..이젠 그저께 밤이군요. '체흐님하 당신은 언제 돌아오나효' 라는 질문을 했었는데...그 질문을 하자마자 돌아오는 센스라니-_-; 뭐 주말에는 돌아온단 말이 있었으니까요. 정말 왔네요. 첼시랑 블랙번 경기 안보고 있다가, 체흐 나왔다는 말에 후반전부터 봤습니다(...) 근데 둘다 동네축구를 해서 그다지 재밌지는 않았어요. 첼시에서는 체흐, 블랙번에선 페데르센이 있었지만 뭐-┏..<-야
체흐는 역시 첼스키 자체를 생각하면 계속 부상으로 뻗어 있으면 좋겠네요 ㅠ.ㅠ;; 팀전력을 그렇게 올려놓지 마..OTL 아무튼 묘한 기분에 사로잡혀 있삼.

3. 이적시장이 이제 3일만 있음 마감이네요. 막판에 어떻게 될지..정말-ㅅ-;;
전 이제 캐쉴리콜은 남을 것 같고, 레예스는 갈 것 같습니다. 팀 상황이 이런데 레예스는 이제 남아도 그다지 반갑지 않을 것 같아요 ㅠ.ㅠ 필요한데...본인이 저러니 뭐 어쩌겠어요. 잉글랜드에서 뛰기 싫다는데. 섭섭하고 좀 화나지만 별 수 없네요. 캐쉴리콜은 남으면, 정신 좀 차리고 확실히 뛰어주기만 한다면 용서해 줄 마음이 있습니다-_-ㅗ 아무튼 필요한건 사실이니까요-┏...현실을 봐야겠죠, 흑흑.

4. 개강했습니다‥ 개강‥OTL 빨리 자고 빨리 일어나는 생활에 다시 적응해야되는데 --대학생은 그리 일찍 일어나지도 않지만-- 이놈의 바이오리듬이 빨리 돌아오는게 아니죠-ㅅ-; 결국 어제도 잠이 안와서 첼시 경기 다 보고는 황가 마덕리와 비야레알과의 경기도 보고 잤습니다(...) 라 리가도 재밌..더군요, 하하하<-
사실 전 스타일은 라 리가쪽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그래서 스펜 국대를 좋아하니까요=ㅅ= 이번엔 시간만 되면 재밌을 경기는 챙겨보려구요~ ^ㅁ^
다음 2R에선 발렌시아vAT마드리드의 경기가 있군요, 이때는 아킨이도 나올테니! 재밌겠다!+_+
...랄까 어제 레알 경기에서 벡스 머리를 보니-_-;;; 세상에 그런 머리 해도 그런 간지가 나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에요. 맥클라렌 감독님, 제발 불러줘욤 벡스 ㅠㅠㅠㅠㅠ
그런 머리에 그런 간지 하니까 생각나는데, 오늘 개강해서 거진 2개월만에 산토스를 봤는데...머리가 많이 짧아졌더군요 0_0;; 역시 남자는 머리빨! 머리빨! 이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5. '파리에 간 고양이' 읽고 있어요. 이거 읽고 있으니 진짜 고양이 너무 키우고 싶어요...ㅠㅠㅠㅠㅠ 종은 꼭 스코티시 폴드로!!! 이름은 하나밖에 생각이 안납니다...세순!!!! 아 정말 키우고 싶어효..>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