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날의 4월 경기 일정과 주요 휴일을 표기한 매치 캘린더입니다.
현지 시각과 우리나라 시각이 함께 표시되어 있습니다. 단, 중계 여부는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2월호부터 벽지는 제공하지 않고 스탠다드/와이드 두 가지 버젼으로 배포합니다.
현지 시각과 우리나라 시각이 함께 표시되어 있습니다. 단, 중계 여부는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2월호부터 벽지는 제공하지 않고 스탠다드/와이드 두 가지 버젼으로 배포합니다.
Arsenal 2007/08 Season: 4월 매치 캘린더 내려받기
* Standard ver.
- cesc
- arsenal theatre
* Wide Ver.
- cesc
- arsenal theatre

- cesc
- arsenal theatre
* Wide Ver.
- cesc
- arsenal theatre
매치 캘린더 제작 전과정이 저장된 psd 파일을 맥북 하드디스크 교체와 함께 날려먹으면서, 모든 작업을 처음부터 다시 하는 엄청난 삽질(-_-)을 해야 했으나 어쨌든 간에 제 날짜에 맞춰 완성했습니다ㅠ.ㅠ 사실 너무 하기가 귀찮아서 물이 턱에 찰 때까지 안하고 버티고 있었는데; 밤 10시부터 몰려온 졸음을 참고 짐 쌀 준비 하고 매치 캘린더 만들고 나니 새벽 3시 반이네요.. 흠좀무. 게다가 중간부터 폰트를 윗첨자로 설정해놓고 작업하는 바람에 중간부터 다시 해야 했다는 암울하고도 멍청한 비화가-_-...
아무튼 4월호가 왔습니다. 이번호의 주인공은 두말할 필요없이 세스크. 무려 유럽의 왕자 등극ㅋㅋ 그리고 바로 지난 경기였던 볼튼전 아스날 극장도 넣었습니다. 음 사실.. 3월달엔 이긴 경기가 꼴랑 이 두 경기인지라, 별로 고민할 것도 없었지 말입니다^_^++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4월도 일정이 의외로 빡시네요-_-; 챔스 4강에 진출한다고 가정한다면 이번 달에도 총 8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많다.. 게다가 리버풀(H)-리버풀(H)-리버풀(A)-맨유(A)라는 이 살인적인 일정은 대체 누가 짠거냐 ㅠㅠㅠㅠ 입력하면서도 토나오더군요. 우웩. 지난 볼튼전에서 바운스백을 했으니 천만 다행이지.. 4월달에는 이기는 경기가 많아서 5월호 달력 만들 때 고민좀 많이 하게 만들었음 합니다. 챔스도 리그도 모두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제발 좀 잘하자 ;ㅅ;
볼튼전 후 로빈 인터뷰 나온거 보니까 이런 말이 있더군요.
"작은 기적이 일어난 후에는, 때때로 큰 기적이 온다. 만약 우리기 졌다면, 리버풀 3연전에 앞서 정말 끔찍한 길을 걷게 되었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다.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이 경기 결과가 타이틀 경쟁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 승리는 대단한 승리였다."
작은 기적이 일어난 후에는 큰 기적이 온다(Out of little miracles, sometimes come big miracles.)는 말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볼튼전 기적의 승리 이후 이젠 더 큰 기적이 일어날 때입니다 ㅠ.ㅠ 우린 아직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아스날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서포터들에게 승리와 환희를 선사하는 아스날을 기대해 봅니다. Cheers, Gunners!
받아가실 때는 댓글 하나 남겨주세요~ >.<
안 남기시면... 뭐지?--; 이젠 레파토리도 다 떨어졌네요 ㅠㅠ
+ 달력에 보시면 이물질(??)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제가 의도적으로 넣은 건데.. 알아맞히시는 분께 선물을~ㅋㅋ(뭥미) 그리고 다 만들고 나니까 국회의원 총선거가 생각난 압박. 죄송--;
++ 본문에도 있지만 이제 짐 싸기 시작했어요. 영국으로 반입할 수 있는 화물 적재 한계가 20kg인데, 일단 28인치짜리 가방 무게부터 5kg 먹어 주시고.. 나머지 15kg만 채워야 하는데 이게 가능하긴 할까-_-;; 가져가고 싶은 건 많지만 줄이고 줄이고 줄여야 하나요ㅠㅠ 가뜩이나 여행다닐 때 짐싸는 요령 없는데 고생할 듯. 엉엉 ;ㅁ; 그리고 이제 출국이 코앞이라고 친구들, 지인들 만나느라 바쁜데요, 4월 5일 출국 하루 전날에는 무려 리버풀전 단관을 한다지요. 핫핫핫~ 이게 가장 기다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