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 월콧 39

[EPL 9R] 테오!!!!!!! 로사!!!!!!!! ㅠㅠ

Barclays Premier League 9R Arsenal 2 - 0 Bolton Goals: Toure 68, Rosicky 80. Booked: Fabregas. Diouf, McCann, Nolan, Davies, Campo. Att: 59,442 Arsenal: Almunia, Sagna, Toure, Gallas, Clichy, Eboue (Rosicky 62), Fabregas, Flamini, Hleb (Diaby 89), Eduardo (Walcott 62), Adebayor. / Subs Not Used: Fabianski, Silva. 정말, 정신적으로 힘든 경기였습니다.-_- 안그래도 로빈이 부상 이후로 잘되는 일이 없어서 기분이 몹시 우울했는데 여기다가 우리 경기 중계는 없지(진..

Good Old Arsenal 2007.10.21

제 아들내미들을 소개합니다.

어젯밤에 꿈을 꿨더랩니다. 뭐 꿈이야 자주 꾸는 거지만, 이번엔 아주 이상하고도 훈늉한 꿈이더군요. 바로 세스가 제 아들이었....-_-;; 평소에도 세스를 '우리 아들내미'라고 부르고 다니긴 하지만, 정말로 꿈에서 세스가 제 아들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지요. 그것도 세스가 생모를 찾고 있는데 그 생모가 저였.. 더 이상한 건 세스도 20살 저도 21살-.- 이걸 들은 남자친구 왈, "너 무성생식했니?" 흠, 아무래도 그런 듯 합니다? 이 꿈을 기념이라도 할겸, 제 아들내미들을 소개합니다. 쨔잔~ + 여기에 있는 내용들은 과장이 심합니다. 알아서 여과하세요.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면 아니되옵니다..; 1, 첫째아들: 로빈 반 페르시 (83.08.06) 볼 때마다 모성애-_-를 자극하게 하는 우리 애물단..

About Football 2007.08.15

오랜만에 여러가지 축구 잡담 =ㅅ=

테오 * 멜라니 뜬금없이 사진에 늘씬한 소녀가 등장해서 놀라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테오 팬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테오의 여친님 멜라니 슬레이드. 이번달 포포투에 멜라니 기사가 실렸는데, 영국문화원에서 그거 읽다가 '으아악 멜라니...!! 나랑 싸우자 #^&*(*^%$' 모드가 됐더랬지요. 아, 이 질투나는 커플 같으니OTL 테오는 마치 남동생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 커플의 연애담을 읽고 있자니 마치 남동생의 연애질을 목격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아슷흐랄하더군요. 테오 曰 "나는 축구, 멜(멜라니의 애칭)은 공부때문에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밖에 보지 못하지만, 우리는 많은 일들을 헤쳐나왔고 그것이 우리의 관계를 더 단단하게 해줬어요." ...아 진짜 ㅠ.ㅠ 그저 눈물만 흐르지..

About Football 2007.04.20

[CL Q/F] 밀란 ㅠ.ㅠ!!! (+ 테오 레플 영입~)

챔스 8강이 모두 끝났네요. 화요일 경기날에 응원팀들이 싸그리 지면서 우울함의 절정을 달렸는데, 다행이 밀란은 이겨주었습니다 ㅠ.ㅠ 이틀밤을 제대로 못자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70분까지 본 보람이 있었어요. 진짜 밀란이라도 진출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챔스에서의 마지막 보루였거든요. 이로써 4강 대진은 밀란v맨유, 리버풀v첼시 되겠습니다. 저야 당연히 밀란과 리버풀을 응원합니다-ㅅ- 사실 밀란과 첼시가 결승에서 만나면 여러가지 이유로 나름 재밌을 것 같기는 한데, 도저히 첼시가 리버풀 이기고 결승 가는 건 못볼 거 같아서. 여튼 포르자 밀란. 아래는 각 챔스 경기에 대한 짤막 코멘트 'ㅇ' Man Utd 7 - 1 Roma (agg 8-3) Goals: Carrick 12, Smith 17, Roon..

About Football 2007.04.13

에버튼전에 앞서서 여러가지 단신 모음.

테오 어깨 수술 테오가 결국 다음주 화요일에 어깨 수술을 받습니다. 지난번에 올린 매치 프로그램 테오 인터뷰에서도 나왔었지만, 사우스햄튼 시절부터 계속 안고 있었던 어깨 부상이죠. 계속 그냥 놔두면 내년 시즌에 정말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판단해, 테오 스스로가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이로써 이번 주말의 에버튼 원정이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되겠네요. 수술 때문에 잉글랜드 U-21 국대에도 안 뽑혔구요. 여러가지로 아쉽지만 앞으로의 선수 생활을 위해서는 수술을 받는 것이 최우선이겠지요. 완치되어서 다음 시즌에 멋진 모습으로 보자, 막내야 ㅠ.ㅠ 그리고 3월 16일은 테오의 18번째 생일이었습니다. 늦었지만 Happy Birthday, THEO!! :) (생일을 기해서 테오의 개인 라이브저널도 개설되..

Good Old Arsenal 2007.03.17

테오 월콧 인터뷰 :: 아스날 매치 프로그램 (v레딩, 03.03.2007)

클럽의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테오 월콧도 2007년 칼링컵 결승전에 대해 달콤쌉싸름한 기억을 평생 갖고 있을 것이다. 칼링컵 결승은 이 어린 윙어에게 있어서 첫 번째 메이저 결승전이었으며, 그리고 그는 클럽을 위한 첫 번째 골로 그 날을 장식했다 - 멋진 팀 퍼포먼스에 이은 환상적인 피니슁. 하지만 결국, 첼시가 드록바의 늦깎이 결승 헤딩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그 골은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테오를 비롯한 다른 어린 선수들이 그날 보여준 경기력은 대단했으며, 사실 칼링컵 전체를 통틀어 보았을 때도 그렇다. 그들의 활약은 서포터들에게 클럽의 밝은 미래에 대한 벅찬 마음을 갖게 했을 것이다. 테오는 떠오르는 아스날의 젊은 재능들 중 하나일 뿐이고, 그들은 시험적인 지난 한 주동안 많..

Interview 2007.03.11